헐벗은 여성의 목소리를 외면한 경찰 &거리서 하의 벗고 난동부린 20대 여성…담요 덮어주던 경찰에 욕설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696796
몹시 흥분하고 간절한 상태인데 진압봉을 넣어줬으면 진정이 되었을텐데
여성의 몸을 보기 싫다고 담요를 주니 흥분하다 체포 당함
여성 혐오를 중단하라
20대 여성이 하의를 벗고 난동 부리다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MBN 보도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55분쯤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옷을 벗은 채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담요를 덮는 등 보호 조치를 하려 했지만 A씨는 욕설하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일 의정부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뒤 풀려나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수사를 받던 지난 13일에도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